재리와 주 그리고 연

* 쇼핑앱 2위 넘보는 ‘알리’ 뒤에서 택배사 웃는다 중국 이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시장에 거침없이 침투하면서 택배업계가 웃고 있다. 업계에선 지난해 약 3000만 건이었던 알리발 국내 배송 물량이 올해는 5000만 건으로 증가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 PB상품 전성시대 물가 상황이 지속되며 가성비를 앞세운 PB 제품군이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생수, 휴지 같은 생필품은 물론이고 기호품과 아이디어 상품을 아우르는 단계로 PB 상품이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가격만 저렴한 게 아니라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고급화한 상품도 나오고 있다. * 이노션, 소셜 마케팅 전문 ‘이노션에스’ 설립 이노션은 소셜미디어 전략 기획·운영, 콘텐츠 자체 제작, 글로벌 고객 대응 역량을 갖춘 이노션에스를 신..

* 올해 국내 이용자 1위 모바일 플랫폼 바뀐다 올해 1위 플랫폼의 지위가 카카오톡에서 유튜브로 바뀔 가능성이 커졌다. 작년 12월 카카오의 메신저 카카오톡의 MAU는 4102만 1737명으로 1위를 유지했지만, 2위인 구글 유튜브 4102만 1401명과의 차이는 고작 336명에 불과했다. * 구글 검색 왕국 깨질까 올해 구글·메타·애플 등 빅테크의 반독점 문제에 대한 재판 결과가 본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재판 결과에 따라 빅테크 기업들이 핵심 사업을 분할하거나, 수익 모델을 바꿔야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에 따라 검색 시장 점유율 90% 이상인 구글의 검색 왕국에 균열이 생길 수도 있다. * 알리 시총 제친 테무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이 한국 시장에서 급격히 세를 확장 중인 가운데, 알리..

* 생성형 AI 광고시장 250조 원까지 성장 생성형 AI 광고시장 규모가 2032년이면 1925억 달러(약 250조 원)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메조미디어는 ‘생성형 AI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보고서를 통해 매년 연평균 125%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 X 기업가치 1년 새 72% 폭락 소셜미디어 X의 기업 가치가 일론 머스크에게 인수된 지 약 1년 만에 큰 폭으로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주된 이유로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머스크의 거친 발언들이 꼽힌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X의 기업 가치는 머스크가 인수했던 1년여 전 대비 71.5% 폭락한 것으로 평가됐다. * 쿠팡, 입점 소상공인 21만 명·거래액 9조 원 돌파 쿠팡은 '2023 쿠팡 임팩트 리포트'를 발행했다...

* 지난해 ‘온라인 광고’ 8.1% 증가 지난해 온라인광고의 성장률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산업조사 결과, 국내 광고산업 규모는 전년 대비 3.9% 증가한 19조 6661억 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온라인광고대행업이 5조 2,303억 원으로 전년대비 8.1% 증가했고, 옥외광고대행업 1조 1439억 원으로 9.2% 늘었다. * 페이스북 페이지 환경 대대적 변경 메타가 페이스북 페이지를 새로운 환경으로 업데이트했다. 브랜드와 비즈니스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며 전문성 관리와 광고 기능을 향상시켰다. 페이지 콘텐츠와 팔로워가 자동으로 이전되고, 페이지 피드와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더 강력한 마케팅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이다. * 자연스러운 웹툰 PPL 뜬다 국내 웹툰 업계에서 PPL이..

* 네이버 오피스·영화 추천 사용자 줄어 종료 네이버 오피스 서비스가 종료됐다. 워드와 슬라이드 셀, 폼 등 기능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네이버는 기존 폼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설문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또, 영화 취향 추천 서비스도 종료한다. 사용자가 네이버 영화에서 '좋아요' 버튼을 누르면 이를 기반으로 영화를 추천한다. * 트위치 구독기간, 치지직이 이어받는다 내년 2월 국내 철수를 예고한 트위치의 구독 서비스를 네이버 ‘치지직’이 이어받는다. 트위치에서의 구독 기간이 합산되고 팔로우했던 스트리머 리스트가 치지직에 자동으로 추가된다. 한편, 아프리카TV도 트위치 이용자 유입을 위해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 모바일 다음 첫 화면 '언론사' 탭으로 개편 다음은 모바일 다음 뉴스 서비스를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