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헤드라인 (180)
재리와 주 그리고 연
* 새 동맹 찾는 알리·테무 그동안 알리의 배송은 CJ대한통운이, 테무는 한진이 도맡아왔다. 그러나 알리와 테무가 각각 5월과 6월부터 배송 업체를 경쟁입찰로 바꾸기로 하면서 업체 간 눈치 경쟁이 치열하다. 알리와 테무의 성장세가 큰 만큼 배송 물량을 얼마만큼 확보하느냐에 따라 시장 점유율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 구글, 지난해 한국서 4300억 원 벌었다 구글코리아가 2023년 매출액 3653억 원, 영업이익 23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매출액은 5.9% 증가, 영업이익은 15.8% 감소했다. 지난해 광고 및 기타 리셀러 수익은 1545억 원으로 매출액 중 42%를 차지했다. * 에이블리, 웹툰·웹소설 정식 출시한다 여성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가 지난해 말부터 시범 운영해 온 웹툰·웹소설 서비..
* 6개월 만에 K커머스 줄고 알리·테무 결제는 130% 폭증 알리,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의 매출이 국내 상륙 6개월 만에 130% 이상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같은 기간 국내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매출은 소폭 줄었다. BC카드에 따르면 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중국 이커머스의 결제 금액과 결제 건수는 각각 138.8%, 130.6% 늘었다. * 패션 플랫폼 업계 볕 드나 패션 플랫폼 업계가 줄줄이 연간 흑자를 달성하는 등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무신사는 지난해 패션 플랫폼 중 최초로 연 매출 약 1조 원에 근접했다. 에이블리는 3년 연속 매출 역대 최고 기록과 론칭 이래 첫 흑자를 달성했다. 지그재그도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 * 홈쇼핑업계, 50·60 큰 손 잡기 ..
* 구글, 쇼츠·틱톡 등 짧은 영상만 따로 검색한다 구글이 유튜브 쇼츠, 틱톡 등 짧은 동영상 전용 검색 기능을 선보일 전망이다. 외신은 구글에서 ‘짧은 동영상’ 전용 검색 필터를 테스트 중인 정황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짧은 비디오(Short Video)라는 새로운 검색 옵션이 포함된 구글 검색 기능으로 추정된다. * 구글·메타 무차별 타깃광고 못한다 미국 상원과 하원이 애플, 알파벳, 메타 등 빅테크 기업의 개인정보 수집을 제한하는 법률을 초당적으로 제정하기로 했다. 법률이 제정되면 빅테크 기업들은 유럽연합에 버금가는 수준의 엄격한 개인정보 보호 의무를 부과받을 전망이다. * 무신사, 작년 매출 1조 육박 무신사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1조 원에 육박했다. 임직원의 주식보상 비용과 오프라인 투자 영..
* 모바일 다음에 숏폼 탭 추가 다음에 ‘숏폼’ 탭이 추가됐다. 숏폼 전용 탭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오늘의 숏 파트너 모집도 진행한다. 다음 모바일 웹과 앱, PC, 카카오TV 등에서 숏폼 영상을 노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4월부터 수익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 * 광고 상품 다양화하는 OTT 최근 OTT 가격 인상으로 비용 부담이 커지자 광고요금제 인기가 뜨겁다. OTT 플랫폼들은 이용자 피로도를 낮추고 광고주 성과를 위해 상품을 다양화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일정량의 광고를 보면 이후 광고가 없는 ‘킵 와칭 애드’를 선보일 예정이고, 일시정지 시 노출하는 ‘포즈 애드’도 준비 중이다. * 네이버 블로그 제2의 전성기… 챌린지로 1030 공..
* 메타 5월부터 AI 워터마크 부착한다 메타가 다음 달부터 자사의 플랫폼에 게시되는 AI 생성 콘텐츠에 "AI로 만들어졌음"(Made with AI)라는 워터마크를 부착한다. AI 생성 콘텐츠에 라벨을 부착한다는 방침은 메타가 이미 여러 차례 예고한 것이다. * 버거킹, 와퍼 단종루머로 도 넘은 낚시마케팅 논란 고객을 유인하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와퍼 판매 40주년을 맞아 와퍼를 리뉴얼하면서도 이를 '단종'을 의미하는 '판매 종료'로 공지해 소비자들의 혼란을 초래했다는 반응이다. 버거킹은 오는 14일까지 와퍼를 판매한다면서도 판매 종료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 쿠팡 손잡은 PB상품 중소 제조사 550곳 돌파 쿠팡은 자사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제조·납품하는 중소 제조사 숫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