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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리와 주 그리고 연
* 네이버페이, 작년 결제액 43조 돌파 간편 결제 시장에서 네이버페이가 경쟁사인 카카오페이 및 토스와 격차를 벌리고 있다. 네이버페이는 지난해 처음으로 서비스 이용금액 40조 원을 돌파했다. 핀테크 업계에서는 쇼핑 플랫폼을 갖춘 네이버 인프라 위에서 공격적인 고객 보상 혜택까지 제공한 전략이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 쿠팡, 한 주소로 3개 판매, 배송비도 3배 쿠팡이 최근 로켓그로스 입점 셀러들을 대상으로 상품 배송비를 수량별로 부과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묶음배송과 합배송이 가능한 상품임에도 1개당 배송비를 부과하는 것은 플랫폼 기업인 쿠팡의 ‘횡포’라는 것이 셀러들의 주장이다. * 2024 웹 트렌드 컨퍼런스 개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인터넷 서비스 트렌드 분석 및 전망을 주제로 2024 웹 트렌드..
* 쇼츠, 검색·음원 시장 판도 바꿨다 유튜브는 기존 네이버, 구글 등 포털의 역할과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등 음원 앱의 역할을 대체하고 있다. 쇼츠가 Z세대를 비롯한 이용자들을 끌어들이는 강력한 요인이 되면서 유튜브 사용 시간이 급성장했다.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은 OTT를 넘어 음원 감상, 쇼핑, 검색 등을 해결하고 있다. * 네이버 치지직, 아프리카TV 제쳤다 네이버가 작년 12월 출시한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아프리카TV 이용자수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일 치지직의 DAU는 91만 1733명으로 아프리카TV 90만 6018명을 넘겼다. 트위치 국내 서비스 종료 후 이용자 확보를 위한 공격적 전략을 펼친 덕분으로 보인다. * 게임·영상 공들이는 이커머스 이커머스 ..
* 알리익스프레스, 사업자 전용몰 연다 알리익스프레스가 온라인 B2B 유통 시장까지 세력을 확장한다. 알리는 사업자 전용몰 '알리익스프레스 비즈니스' 한국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알리 비즈니스 ID 개설을 희망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도 받고 있다. 현재 한국어 페이지를 개설하고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 유튜브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 40시간 돌파 우리나라 유튜브 이용자의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이 40시간을 돌파했다. 카카오톡보다 유튜브를 4배쯤 오래 이용하는 것이다. 지난해 카카오톡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11시간 48분, 네이버는 8시간 42분이다. * 뉴스도 OTT로 본다 OTT가 리얼타임 콘텐츠의 영역을 빠르게 잠식한다. 최근 국내외 OTT가 스포츠 중계에 대규모 자본을 투..
* 알리, 국내 패션·뷰티까지 점령하나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패션 분야의 전문인력 채용을 늘리고 있다. 국내 브랜드를 입점시켜 점유율을 올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LF, 지그재그, 무신사 등 국내 패션업계의 위협 요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AI가 만든 포스터, 공익광고 대상 수상 논란 코바코가 ‘2023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대상으로 선정한 포스터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만든 작품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다. 해외에서는 AI를 활용한 작품이 여럿 수상했지만,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주최 측은 최근에야 이를 인지했지만 수상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 시행 임박한 과대포장 규제… 영세상인 타격 우려 택배 과대포장 규제 시행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업계가 여전히 ..
* 세뱃돈으로 뭐 샀나 봤더니 올해 설 연휴 이후 가장 많이 구입한 건 에어팟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나와는 설 직후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세뱃돈 및 보복 소비 영향으로 주요 카테고리 거래액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세뱃돈 효과’를 가장 많이 본 카테고리는 헤드폰·이어폰으로 에어팟은 전월 대비 370% 증가했다. * '테무깡' 논란 도마 위 중국 직구 쇼핑앱 테무가 회원 유치를 위해 크레딧과 무료 사은품을 살포하는 이른바 '테무깡'이 도마 위에 올랐다. 크레딧과 사은품을 획득하는 과정이 룰렛 게임 방식으로 이뤄지고 다른 사람을 신규 회원으로 가입 유도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기망 행위가 아니냐는 등의 비판이 쏟아져 나온다. * 매출 쪼그라든 게임사, 마케팅부터 줄였다 연 매출이 1조 원을 넘는 국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