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리와 주 그리고 연
23년 12월 21일 목모닝 마케팅 뉴스 시작합니다. 본문
* 쿠팡은 명품, 네이버는 C2C… 아마존 빈틈 노린다
쿠팡이 세계 최대 명품 플랫폼 파페치를 인수하면서 글로벌 명품 시장에 진출했다. 개인 간 거래(C2C) 플랫폼에 집중하는 네이버와는 다른 해외 공략법이다. 전략은 다르지만 양사는 모두 아마존의 약한 카테고리를 공략해 북미와 유럽시장에서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생각이다.
* 네이버, 설문 플랫폼 '네이버 폼' 베타 출시
네이버가 손쉽게 설문조사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네이버 폼'을 베타 출시했다고 밝혔다. 객관식 선택형, 주관식 서술형, 점수 선택형, 표현 등 형식을 선택할 수 있고, 색상, 글꼴, 설문 커버 이미지 등 다양한 꾸밈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토스, 광고사업 월간 매출 100억 원 첫 돌파
토스는 지난해 9월 디스플레이 광고 등 본격적인 광고 사업을 전개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거쳐 지난 11월 처음으로 월 매출 12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 일 3300만 페이지뷰 노출이 가능한 동영상 광고와 배너, 라이브 쇼핑, 행운퀴즈, 푸시 발송형 머니알림 등을 운영 중이다.
* W컨셉, 라이벌 네이버쇼핑 브랜드관 열었다
SSG닷컴이 인수한 여성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최근 네이버쇼핑에 브랜드관을 열었다. 타사 플랫폼에 입점할 경우 매출의 일정 부분을 수수료로 떼줘야 하는 만큼 수익성이 떨어지지만 매출 규모를 더 확대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고객에게 플랫폼을 노출해야 한다고 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쿠팡 때문에 발란·트렌비·머스트잇 '빨간불'
쿠팡이 글로벌 명품 플랫폼 ‘파페치’를 인수하면서 발란·트렌비·머스트잇·캐치패션 등 국내 명품 이커머스 플랫폼에 '빨간불'이 켜질 전망이다. 이미 수백억 수준 적자를 기록하며 생존 중인 발란·트렌비·머스트잇·캐치패션 등 군소 버티컬 명품 플랫폼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 인크로스, 내년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전망 발표
인크로스가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2024’ 보고서를 발행했다. 인크로스는 내년에도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광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와 기술이 지속적으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핵심 키워드로는 AI 마케팅, 포스트 쿠키, CTV, 콘텐츠 IP, 올인퍼널을 제시했다.
* 유커 대신 싼커, 면세 마케팅 전략 바뀐다
면세점 업계가 중국인 단체 관광객(유커)의 한국 관광이 재개된 뒤로도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개별 및 다국적 관광객 대상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중국인 개별관광객 '싼커'가 늘었고, 다른 외국인 관광객 중에도 쇼핑보다 체험·경험 위주로 동선을 짜는 개별관광객이 증가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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