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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리와 주 그리고 연
* 알리·테무 중국산 직구 74% 증가알리·테무 등 C커머스의 안전성 우려와 짝퉁 논란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중국발 직구는 74.3% 급증했다. 해외직구 규모가 증가하면서 해외직구 되팔이 신고 건수도 증가했다. 상반기 신고 건수만 418건으로 작년 연간(581건) 수치의 72%에 육박했다. * 패션 플랫폼, 빠른 정산 강조티메프 사태 이후 패션 플랫폼들이 빠른 정산 시스템과 자본 현황을 강조하며 셀러 달래기에 나섰다.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 에이블리 등 주요 플랫폼들은 신속한 정산 시스템과 자본 안정성을 강조했다. 성장이 주춤한 가운데 정산 주기마저 앞당겨지면서 패션 플랫폼의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 갤럭시에도 네이버·카카오·빙 탑재 될까구글이 미국 법무부가 제기한 반독점 소송 1심에서 패소하..
* 8월 광고경기 전망, 전월 대비 소폭 증가코바코에 따르면 2024년 8월 광고경기전망지수는 100.9로 광고비 집행이 7월보다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대학교 신입생 수시모집 광고, 시계 신제품 출시 광고, 신규 수입차 출시 광고, 분양 사전 광고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 알리·테무, 국내 시장서 고공 성장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올해 1~7월 누적 결제 추정 금액 2조 2938억 원을 기록, 작년 연간 결제액에 근접했다. 알리·테무의 7월 합산 결제 추정 금액은 3068억 원으로 작년 대비 64% 증가했으며, 전체 사용자 수는 총 1601만 명으로 236% 증가했다. 단, 양 사 사용자 수는 지난 3월 최고치를 기록한 후 소폭 감소한 상태다. * 지도앱, 길 안내 넘어 ..
* 어린이에게 팬레터 AI로 쓰라던 구글, 결국 광고 철수구글이 올림픽을 겨냥해 선보인 생성형 AI 제미나이 광고를 공중파 방송에서 철수했다. 소녀의 아빠가 AI 챗봇에게 좋아하는 운동선수에게 편지 쓰는 것을 도와 달라는 모습이었는데, 어린이가 직접 편지를 써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표현을 하는 대신 이를 인공지능으로 대체하도록 장려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탈티메프족' G마켓·네이버로 몰린다정산 지연 사태 여파로 티몬과 위메프의 영업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오픈마켓을 비롯한 국내 e커머스 시장이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200만 명을 웃돌던 티메프의 DAU가 불과 20일 만에 60% 이상 급감하자 ‘탈(脫)티메프족’을 잡기 위한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G마켓과 네이버쇼핑, 쿠팡 등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 페이 사업자, 티몬·위메프 사태 적극 대응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가 티몬·위메프 환불금 미지급 사태에 대응해 환불 접수 채널을 열었다. 카카오페이는 앱과 고객센터를 통해, 네이버페이는 별도 URL을 통해 환불 신청을 받고 있다.* 파리 올림픽, 역대 최저 시청률 기록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을 생중계한 지상파 3사의 TV 시청률이 합계 3%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방송사들은 올림픽 특수는커녕 수익조차 맞추기 어려운 상황이다. 올림픽에 대한 관심 감소와 다양해진 미디어 플랫폼의 강세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아이보스, 광고 제안서 전략 세미나 개최오는 8월 21일 아이보스는 '클라이언트를 사로잡는 제안서 작성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트리플하이엠, 이엠넷, 인크로스 등 마케팅 대행사 25년 업력을 가..
* 공정위, 가짜 후기·뒷광고 한 대행사 2곳 적발인플루언서를 모집해 SNS에 거짓 후기를 쓰게 하거나 광고라고 알리지 않은 광고대행사 마켓잇, 플로우마케팅 2곳에 시정명령과 과징금이 부과됐다. 해당 대행사를 통해 모집된 인플루언서들은 상품을 직접 사용하지도 않고 미리 작성해 준 광고 원고를 마치 체험 후기인 것처럼 그대로 게시했다. * 티몬·위메프에 억대 미수금 묶인 PC 업계 '전전긍긍'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를 촉발한 티몬·위메프에서 PC와 노트북, 스마트폰과 PC 부품 등을 판매한 국내 유통업체 미지급금 규모가 수백억 원에 이른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업체별 미지급금 규모는 최소 10억원 대에서 많게는 100억 원대를 넘어서는 것으로 전해진다.* 주식 리딩방 발각되면 영구 퇴출카카오가 유·무료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