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2월 29일 금모닝 마케팅 뉴스 시작합니다.

* 네이버 오피스·영화 추천 사용자 줄어 종료

네이버 오피스 서비스가 종료됐다. 워드와 슬라이드 셀, 폼 등 기능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네이버는 기존 폼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설문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또, 영화 취향 추천 서비스도 종료한다. 사용자가 네이버 영화에서 '좋아요' 버튼을 누르면 이를 기반으로 영화를 추천한다.

 

* 트위치 구독기간, 치지직이 이어받는다

내년 2월 국내 철수를 예고한 트위치의 구독 서비스를 네이버 ‘치지직’이 이어받는다. 트위치에서의 구독 기간이 합산되고 팔로우했던 스트리머 리스트가 치지직에 자동으로 추가된다. 한편, 아프리카TV도 트위치 이용자 유입을 위해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 모바일 다음 첫 화면 '언론사' 탭으로 개편

다음은 모바일 다음 뉴스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용자 선택권과 언론사 편집권을 강화하겠다는 방향성을 담았다. 또한, 업계 최초로 모바일 첫 화면을 언론사 탭으로 구성하고 언론과의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 농심, 광고대행 계열사 '농심기획' 청산

농심이 광고대행 계열사 농심기획을 청산한다. 농심은 농심기획의 매각을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이던 현대차그룹 광고 계열사 이노션과 협상을 중단했다. 매각 협상이 불발되면서 해당 법인은 청산 수순을 밟게 됐다.

 

* 아마존, 내년부터 프라임 비디오에도 광고

아마존이 유료 멤버십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OTT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새해부터 광고가 들어간다. 광고를 보고 싶지 않으면 월 2.99달러를 추가로 내면 된다. 아마존은 광고를 통해 콘텐츠에 계속 투자할 것이며, 경쟁사보다 적은 수의 광고를 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제주삼다수, 협업 활동 통한 이색 마케팅

제주삼다수는 지난 13일 2030 세대가 사랑하는 캐릭터 '잔망루피'와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화보와 굿즈를 공개했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잔망루피는 제주삼다수와 함께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청정 제주를 위한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 마이리얼트립, 제휴 ‘마케팅 파트너’ 도입

마이리얼트립이 여행 콘텐츠를 공유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제휴 마케팅의 일환인 ‘마이리얼트립 마케팅 파트너’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승인된 마케팅 파트너는 마이리얼트립의 여행 상품 링크를 SNS에 공유하면 링크에서 발생한 수익의 50%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