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더위먹었어요 (2)
재리와 주 그리고 연

* 인터파크 커머스…'인터파크' 못 쓴다인터파크트리플은 큐텐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에 브랜드 사용 계약 해지와 함께 '인터파크' 브랜드의 사용을 즉각 중단할 것을 통보했다. 인터파크커머스는 브랜드 사용계약 해지가 통보됨에 따라 1개월 내에 사명을 변경하고 인터파크라는 모든 표장을 사용 중단, 삭제, 폐기해야 한다. * 테무 셀러, 반품 없는 환불 손실 고스란히 떠안아초저가 상품을 판매하며 글로벌 시장에 빠르게 안착 중인 테무가 입점 셀러들의 반발에 부딪혔다. 테무의 '반품 없는 환불' 정책과 대금 정산 지연으로 수익이 곤두박질치고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테무 측은 이들이 정책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으며 일부는 진행 중인 분쟁이라고 설명했다. * 티메프 자산·채권 동결…환불·정산 중단법원이 기업회생..

* 어린이에게 팬레터 AI로 쓰라던 구글, 결국 광고 철수구글이 올림픽을 겨냥해 선보인 생성형 AI 제미나이 광고를 공중파 방송에서 철수했다. 소녀의 아빠가 AI 챗봇에게 좋아하는 운동선수에게 편지 쓰는 것을 도와 달라는 모습이었는데, 어린이가 직접 편지를 써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표현을 하는 대신 이를 인공지능으로 대체하도록 장려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탈티메프족' G마켓·네이버로 몰린다정산 지연 사태 여파로 티몬과 위메프의 영업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오픈마켓을 비롯한 국내 e커머스 시장이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200만 명을 웃돌던 티메프의 DAU가 불과 20일 만에 60% 이상 급감하자 ‘탈(脫)티메프족’을 잡기 위한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G마켓과 네이버쇼핑, 쿠팡 등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