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리와 주 그리고 연
23년 1월 19일 오늘의 주요뉴스 입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재리 입니다.
이틀만 하면 쉬네요~ 화이팅 입니다.
《경 제》
☞ 올해 설 차례상 비용 30만6000원…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19% 싸다...작년보다 평균 비용 1.7% 줄어...전통시장 고사리·도라지 가격 올라
☞ 가계 연체폭탄 터지나…“20년전 카드사태 이후 리스크 최고조”...1분기 가계 신용위험지수 44...연체율 치솟은 카드대란때 수준
☞ 이창용 "올해 물가 중점 두면서도 경기·금융안정 고려"..."한국 물가 둔화 흐름 더딜 수도…비용 인상 압력 늦게 반영"..."부동산 부문 어려움 나타날 수도…높은 가계부채 비중 부담"
☞ 맥주 세금 L당 30.5원↑…'무늬만 퍼블릭' 고가골프장 개소세...세무사시험 응시료 인상…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도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 외국인도 연말정산 시즌···19% 단일세율 적용시 비과세 못받아...작년 1인당 평균 연봉 3179만원...중국인 비중 가장 높고 신고세액은 미국인이 많아
《금 융》
☞ 2개월만에 돌아선 증권사…“지금은 주식을 사야할 때”...삼성증권 “향후 3개월은 주식이 유리”...하반기 포함해선 채권 비중 확대 주문
☞ “국내증시에 환멸이”...동학개미, 이 종목 제일 많이 팔았다...삼성전자, 1조 넘게 팔아...순매도 1위...SK하이닉스·금융주·카카오 순매도 상위권에
☞ 국고채 금리, 기준금리 밑돌며 장단기 역전…올 순매도만 2.2조...국채 투자매력 사라지자 회사채 등 신용물에 매수세 집중
☞ “5천 넣으면 1억 꽂힌다”…투자자 울린 주식 리딩방, 과태료 추진...금융당국, 온라인 채널영업 추가 검토...진입·퇴출 규제도 강화할 방침
☞ 금융당국 "금투사 임직원 자기 주식 매매시 본인 계좌 써야"...'차명 투자 등 임직원 자기매매 판단 가이드라인' 마련
《기 업》
☞ “XM3이 효자”…르노코리아 작년 유럽시장 최대 수출 달성...XM3·QM6 등 지난해 9만8861대 수출...르노코리아자동차 전체 수출 85% 차지
☞ “두산과 헤어질 결심”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디벨론으로 새 출발...새로운 브랜드로 디벨론(DEVELON) 내세워...사명에서도 두산 지워
☞ SK이노베이션 투자한 ‘아모지’, 암모니아로 대형트럭 구동 세계 첫 성공...드론부터 트럭까지 실증 성공...선박 분야도 탄소감축 계획
☞ “테슬라가 또?”…화재사고 이어 ‘영상 조작’ 폭로 나왔다...머스크까지 나서 대대적 홍보한...2016년 공개 자율주행 홍보영상...불가능한 기술을 가능한 것처럼...‘연출’해 보여줬다는 증언 불거져...국내선 화재 잇달아 소비자 불안도
☞ SK E&S도 참전…“10조원 전기車 충전 시장 잡아라”...환경부 등록 충전기 업체만 37곳...전기차 보급 늘면서 성장세...SK·현대차·LG 등 대기업도 잇달아 노크
《부 동 산》
☞ ‘372→5443건’…전세 보증사고 5년 새 15배 급증, 피해 금액 1조원 돌파...전세 보증금 미반환 대위 변제액 9241억...보험 발급 금액도 55조원 규모
☞ “둔촌주공, 미분양 걱정 안해도 될까요?” 계약률 살펴보니...계약률 70%…“미분양 걱정 안해도 돼”...전문가 “부동산 하락 추세 변화 없을 것”
☞ 40년 넘은 마포 서울가든... 최고 29층 복합시설 재탄생...마포구 제34지구 재개발 사업...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 통과...231가구 규모 주상복합도 조성
☞ LH, 건설현장 불법행위 270건 적발…"일부 현장 공사 중단"...채용 강요·타워크레인 월례비 지급 요구 등 확인...LH, 수사의뢰·손해배상 청구 나서기로
☞ "부모님은 말렸지만 깼습니다"…청약통장 포기하는 청년들...지난해 가입자 수 47만명 이상 감소..."사회초년생·저가점자 청약통장 포기"
《사 회 유 통》
☞ “한국이 중국보다 민도 낮다고?”...10년새 순위 역전된 부문은...한국 기부문화 88위 세계 최하위권...10년 사이 57위서 88위로 대폭하락...中, 같은기간 140위서 49위로 껑충...“세혜택 확대·생활속 기부 확산해야”
☞ 직장인 10명 중 6명 "실내 해제 조치시 마스크 바로 벗을 것"...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 조사...10명 중 4명 "실내서 마스크 미착용 불안하지 않아"..."사무실 출근 생산성 향상 효율, 근무제 변경 기업 증가"
☞ “난 촉법소년이야” 편의점주 폭행한 중학생, 결국 징역형...주장과 달리 촉법소년에 해당 안돼...춘천지법 “죄질 나빠, 실형 불가피”
☞ “1회당 배달비 1000만원”의 유혹...20대들 속옷에 집어넣은 것은...태국서 ‘클럽마약’ 알려진 케타민...20만명분 25억 상당 밀수일당 검거...회당 1천만원 주고 운반책 고용해...중앙지검, 총책 등 7명 구속 기소
☞ “멈추면 공중서 벌벌”…스키장 리프트, 절반 이상이 20년 넘게 낡아...스키장 리프트 사고 10년간 18건...소방청 19일 구조 민관 합동훈련
《국 제》
☞ 尹대통령 방문에 탄력...대한민국-UAE 민간 경제 협력 강화...스마트팜 K-BTS 컨소시엄 출범...UAE, 애그테크·IT·엔터 등 주목...ADIO, 세계3위 국부펀드 통해...한국기업에 300억불 투자 할듯
☞ “우리에게 돈을 내게 해달라”…어벤져스 헐크가 외친 까닭...디즈니 상속녀-‘헐크’ 마크 러팔로...‘슈퍼리치’ 205명, 부유세 도입 촉구...바스프 상속인도 이번 서한에 서명
☞ “기껏 가르쳤는데 뒤통수 맞을라”…한국도 과거 그랬다...6.25때 한국군 군사훈련 성과로 외국군 교육 확대...무기 사줄 것이라는 기대는 ‘순진한 생각’...한국, 미8군 사령관 총 겨눠...주한미군 철수 계획도...우크라군도 미 본토서 훈련 중...목표 다를 수도
☞ ‘118세 영면’ 세계 초고령자 프랑스 수녀, 장수비결 물어보니...잠자던 중 조용히 선종...“일은 내 삶 원동력”...1차 대전 참전 두 형제 살아온게 제일 기쁜 일...코로나 감염됐지만 무증상 완치 판정 ‘화제’
☞ “中 반도체 포위망 구축”...바이든, 日·네덜란드 총리와 연쇄회담...효과적 대중 반도체 수출통제위해...美, 日·네덜란드에 협력 당부...“中 첨단기술 발전 억제해야”...한국과 대만에 동참 압박할수도
●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3만 명대로, 최근 유행세는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정부는 내일(20일)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 시점을 발표합니다. 연휴기간 대면접촉과 이동량 증가로 자칫 유행상황이 악화할 수 있는 만큼, 의무화 해제 시점을 두고는 이르면 연휴가 지난 뒤, 이달 말이 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 검찰로부터 '위례·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소환 조사 통보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8일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서는 검찰이 이 문제로 기소하면 '미친 짓'이라며 사법리스크 정면 돌파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이라고 말한 윤석열 대통령 발언에 대해 이란 외무부가 이란 주재 한국대사를 초치해 항의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설명과 입장 정정을 요구했는데, 어제 주한 이란 대사관이 우리 언론사에 보낸 입장문에서도 설명을 기다린다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노총 본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이 11시간만에 종료됐습니다. 공안당국의 이른바 '간첩단' 의혹 관련 수사가 노동계 등으로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민주노총은 이번 수사가 정부의 반노동정책 기조와 무관치 않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검찰이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쌍방울 그룹 김성태 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체포시한 48시간을 불과 2시간 남길 때까지 조사를 이어간 뒤, 구속영장을 청구한 겁니다. 구속영장에는 횡령과 배임, 뇌물 등 다양한 혐의가 모두 적시됐습니다.
● 북한이 최고인민회의를 그제부터 이틀간 개최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별다른 대외 메시지는 없었고, 북한의 올해 국방 예산은 총액의 15.9%로 작년과 같은 규모로 보고됐습니다.
●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에서 헬기가 추락해 그 안에 타고 있던 내무장관 등 정부 관료 5명을 포함한 9명이 숨졌습니다. 헬기는 공무 수행을 위해 전방으로 향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추락 원인이 사고 인지, 아니면 러시아의 공격인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군 최고 지휘관들이 브뤼셀에 모여 동맹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에 대비해 추가 지원을 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는데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다보스 포럼에서 탱크와 방공무기 지원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 미국은 물가 상승 압력이 계속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높은 수준의 물가가 장기화되면서 소비 심리는 얼어붙고 있으며, 기업들은 대규모 정리해고를 통해 만일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체 직원 22만 명 가운데 1만 명, 이달 초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8천 명 정리해고 계획을 밝힌 아마존은 오늘부터 해고 통보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테슬라가 자랑하던 자율 주행 기술이 조작, 과장됐다는 내부 증언이 나왔습니다. 지난 2016년 공개된 테슬라 모델 X의 홍보영상은 사실이 아니었다는 건데요. 테슬라의 자율주행에 의존하다 발생한 사망 사고는 이미 10건이 넘었고, 관련 소송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 조작 재판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 경찰 특별수사본부로부터 바통을 넘겨받은 검찰의 '이태원 참사' 수사가 속도를 내는 모양샙니다. 특수본이 신병 확보를 시도하지 않았던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상대로 어제 전격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참사 당일 경찰 대응 역시 샅샅이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장 공개 모집에 검사 출신인 정순신 변호사가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서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대장동 개발 비리의 핵심인물인 김만배 씨의 변론을 맡았다고 합니다.
● 정부가 화물연대 총파업의 불씨가 된 안전운임제를 대신할 새로운 안을 제시했습니다. '표준운임제'라는 건데, 화물차 운전자의 운임을 보장하기로 했지만 화주에게는 사실상 책임을 묻지 않는 내용입니다. 화물연대는 물론 운송사들은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 오늘 새벽 3시쯤 경북 구미의 한 놀이공원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공원 내 동물원에 있던 물고기를 포함해 동물 100여 마리가 죽고, 비닐하우스 4개 동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원 내 동물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회원수만 1백만 명인 한 인터넷 쇼핑몰이 운영을 중단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라이브 방송으로 초저가 할인 상품을 판매하는 '보고 플레이', 싼 값으로 물건을 팔면서 공격적인 영업을 했지만 수익을 내지 못하면서 투자도 끊겼기 때문인데 입점 업체와 소비자 피해가 우려됩니다.
● 부잣집 자녀가 가난한 집 자녀보다 첫 월급이 11% 더 많았다는 한국경제학회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자녀가 대기업 등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을 확률도 차이가 컸는데, 금융자산 규모가 하위 25%인 부모의 자녀는 상위 25%의 자녀보다 약 8%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까지 나서 홍보에 열을 올리는 등 정부가 올해부터 의욕적으로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가 부실한 내용물로 시민들의 기부 의지를 꺾고 있다고 합니다. 상당수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무관하거나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상품만 제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저소득, 저신용자들이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리기 어려워 '최후의 보루'인 전당포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한 50대 남성은 직원들의 밀린 월급을 주기 위해 결혼예물을 맡겼고, 가능한 대출과 저축을 모두 모아 보증금을 마련하느라 이사 비용이 부족해 노트북 컴퓨터를 맡긴 청년도 있었습니다.
● 오는 7월부터는 개별소비세 과세표준 계산 방식이 달라지면서 국산차 가격이 30만 원 정도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맥주에 붙는 세금이 오는 4월부터 리터당 30원가량 오를 예정입니다. 부동산 관련 세 부담도 바뀝니다. 월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주택은 현행 기준시가 3억 원 이하에서 4억 원 이하로 상향됩니다.
● 올해 설 명절 선물 세트는 고물가 시대에 맞춰 실속을 챙긴 가성비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건 5만 원 미만의 과일 선물 세트나 알짜배기 제품으로 실속을 챙긴 가공식품 선물 세트입니다. 3년 만에 돌아오는 대면 명절인 만큼 100만 원대를 호가하는 고가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었습니다.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가 한국 영화나 드라마 등 이른바 K 콘텐츠 제작에 더욱 박차를 가합니다. 송혜교 씨 주연의 '더 글로리' 파트2를 비롯해 올해 넷플릭스가 선보일 한국 콘텐츠는 모두 34편으로 알려졌습니다. 장르별로는 드라마 21편과 영화 6편, 리얼리티쇼와 다큐멘터리 등입니다.
● 나흘간의 설 연휴를 앞두고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는 우리 영화 두 편이 극장에 걸렸습니다.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얻은 '교섭'과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액션 영화 '유령'입니다. 또 '아바타 : 물의 길'이 설 연휴 기간에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를지도 관심사입니다.
1. 韓 경제성장률, 올해 日에도 밀리나? → 올 한국경제성장률 25년 만에 일본보다 낮을 것 예측 나와. 한국 1.1%~1.7%, 일본은 1.3%~1.9% 예상. 그동안 한국은 중국의 부상에 올라타 수출을 늘리면서 빠르게 성장했지만 앞으로 한계...(아시아경제)▼
2. 보이스피싱 피해, 주로 노인층? 20대 이하가 가장 많아 → 피해자의 30.5%가 ‘20대 이하’... 전체 보이스피싱 범죄 건수는 꾸준히 줄고 있는 반면 최근 3년간 20대 이하 비율은 2배가량 늘어. 의외로 70대 이상은 4.4%로 가장 적어.(문화)
3. ‘광우병’ 공포는 어디로? → 미국산 쇠고기 수입, 국산 앞지를 전망... 2021년 소고기 총 공급량은 71만톤, 이 중 국산은 26만톤, 수입은 45만톤이었는데 수입 중 미국산이 25만톤으로 수입량의 절반를 넘으며 국산 소고기 생산량에 근접. 관세 낮아지면서 올해는 미국산이 국산 넘어 설 것이라는 분석.(매경)
4. ‘대통령 결선투표제 개헌하자’ → 이정미 정의당 대표, 신년기자회견에서 제안. 권력구조 전반에 대한 개혁을 다 이룰 수 없다면 우선 대통령 결선투표제 원포인트 개헌부터 합의하자고 제안.(문화)
5. 일본판 한류 마케팅, ‘쿨 재펜’ 존폐 기로 → 한국의 한류 성공을 벤치마킹해 일본 정부가 추진했던 '쿨재팬(Cool Japan)' 정책, 실적 부진으로 존폐 기로. 일본의 매력을 알리자며 펀드 만들어 지원했지만 10년간 1조원 적자... 실패의 이유에 ‘일본은 이미 대단하다. 일본을 세우면 소비자가 모일 것’ 이라는 자만 때문이라는 분석도.(아시아경제)
6. 한 달에 60만원 받는 로봇, 알바 일자리 뺏는다 → 서빙 로봇 렌탈료 월 30~60만원, 치킨 튀기는 로봇은 월 100만원... 임금 인상, 갑자기 그만두는 등 사람 쓰는 데 지친 자영업자들에 로봇 인기. 한 서빙로봇업체는 작년 12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배나 급증.(헤럴드경제)
7. 국산 전투기, 역사적인 첫 초음속 비행 성공 → 한국형 전투기 ‘보라매(KF-21)’ 시제 1호기 17일 시험비행에서 음속(마하 1.0·시속 1224㎞) 돌파.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가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가. 고등훈련기 T-50(골든이글)이 2003년 음속을 돌파한 사례가 있지만 T-50은 미국과 기술협력으로 개발된 기종이었다.(국민)
8. 범죄자 얼굴 공개 → 현재 일정조건하의 제한적 공개 규정 실효성 없다는 여론. 국제적으로 범죄자의 신상공개를 금지하는 제도는 찾기 어렵고, 인권 선진국도 공익상 필요성이 인정되면 얼굴을 공개해도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는다. 다만 포토라인에서 직접 공개보다는 ‘머그샷’을 공개하는 미국식 제도가 바람직 할 것.(중앙, 외부 전문가)
9. ‘부산 중구’ 수입차 1위 → 인구수 대비 수입차 등록 비율 50.9%. 국내 전체 평균 9%는 물론이고 서울 강남(18.3%)보다도 월등히 많아. 부산 중구 주민의 평균 연봉은 2520만원으로 전국 최하위권, 서울 강남구(7440만원)의 1/3 수준. 그런데도 수입차 등록이 많은 것은 차량 대여업체가 밀집해 있고, 인근에 국내 최대 무역항인 부산항이 있어 수입차 등록률이 다른 지역보다 높다는 설명.(중앙)
10. ‘아이오닉 식스’일까 ‘아이오닉 육’일까 → 이에 대한 명확한 어문 규정은 없다. 국립국어원은 아라비아 숫자를 관습적으로 외국어로 읽을 수도 있다는 입장으로 딱히 아라비아 숫자의 우리말 읽기를 권장하지도 않는다.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조사가 가/이로 달라져.(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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