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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리와 주 그리고 연
* 6개월 만에 K커머스 줄고 알리·테무 결제는 130% 폭증 알리,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의 매출이 국내 상륙 6개월 만에 130% 이상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같은 기간 국내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매출은 소폭 줄었다. BC카드에 따르면 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중국 이커머스의 결제 금액과 결제 건수는 각각 138.8%, 130.6% 늘었다. * 패션 플랫폼 업계 볕 드나 패션 플랫폼 업계가 줄줄이 연간 흑자를 달성하는 등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무신사는 지난해 패션 플랫폼 중 최초로 연 매출 약 1조 원에 근접했다. 에이블리는 3년 연속 매출 역대 최고 기록과 론칭 이래 첫 흑자를 달성했다. 지그재그도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 * 홈쇼핑업계, 50·60 큰 손 잡기 ..
* 테무, 지상파 PPL까지 뚫었다 최근 테무는 예능 프로그램 속 PPL을 통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테무는 SBS 인기 예능인 '미운우리새끼'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미우새 테무해'를 앱 정면에 배치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 프로모션을 통해 '방송 동일 상품', '연예인 애정템' 등의 수식어를 달고 제품을 판매한다. * 구글, 생성형 AI 검색 유료화 검토 구글이 생성형 AI 검색 유료화를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재 테스트 중인 생성형 AI 검색을 제미나이 어드밴스드(울트라) 유료 구독자에게만 제공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기존 광고 수익만으로는 생성형 AI의 높은 가동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 인크로스, 티맵과 음성광고 만든다 인크로스가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해 G2..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센터 크롤링 원천 차단 나선다 네이버는 오는 27일부터 스마트스토어센터의 크롤링 등 무분별한 기계적 접근을 차단한다. 네이버는 판매자나 솔루션 업체가 주문 건수, 결제금액 통계 등 대시보드 정보를 무분별하게 크롤링할 경우 부하가 급증하면서 다른 판매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카카오, 강제 광고문자 수신 논란 카카오가 무료 이모티콘을 통해 이용자들이 강제로 광고 문자를 받게 했단 의혹을 받고 있다. 신규 출시한 미니 이모티콘을 다운로드할 시 광고성 메시지 수신에 동의해야 하고, 수신동의 거부하려면 직접 카카오 고객센터로 문의해야 동의를 철회할 수 있다는 조항이 문제가 됐다. * 오픈AI 차세대 'GPT-5' 이르면 여름 출시 미국 외신이 오픈AI의 ..
* 네이버쇼핑 입점 업체, 트래픽 공격에 폐업 위기 네이버쇼핑 입점업체 중 트래픽 어뷰징을 하지 않았는데도 판매 제한 조치를 받았다고 호소하는 소상공인 사례가 늘고 있다. 네이버가 트래픽 어뷰징 적발을 강화하는 점을 역으로 이용해, 도리어 경쟁사에 허위 트래픽을 발생시켜 판매를 방해하는 행위다. * 알리바바, 한국에 3년간 1조 5천억 원 투자하고 물류센터 짓는다 알리익스프레스 모기업인 알리바바그룹이 중단기적으로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1조 원 넘는 투자 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2억 달러를 투자해 올해 안에 국내에 18만㎡ 규모의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축구장 25개와 맞먹는 면적으로 단일 시설로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규모다. * 클릭당 10만 원… 변호사 광고비 출혈 경쟁 변호사 ..
* 구글, AI로 찍어낸 ‘자동화 콘텐츠’ 철퇴 구글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품질 낮은 글을 대량으로 찍어내는 이른바 자동화 콘텐츠에 철퇴를 내리기로 했다. 일부 웹페이지 운영자가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대량으로 콘텐츠를 생산해, 구글 상단에 노출하는 전략을 펼쳤는데 제동이 걸린 것이다. * 네이버 클립, 두 달 만에 재생 3배 껑충 네이버의 숏폼 콘텐츠 '클립' 재생 수가 두 달 만에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올해 클립 크리에이터 지원을 강화하면서 본격적인 수익모델 발굴에 나선다. 또 클립을 쇼핑, 예약, 검색까지 한 번에 연결하는 차별화 서비스로 키운다. * 알리익스프레스, 쿠팡 밑까지 따라왔다 중국 쇼핑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역대 최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