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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리와 주 그리고 연

* 정부 규제 카드에… 알리 90일 내 100% 환불 알리익스프레스가 90일 이내 무조건 환불 정책과 전화상담 서비스를 개시했다. 정부가 알리를 비롯한 해외 플랫폼에 대한 소비자 보호 강화 대책을 내놓은 지 하루 만이다. 이와 함께 향후 3년간 약 1조 5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 메타·구글에서 판치는 사칭 범죄, 유명인들 직접 나선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범람하는 가짜 뉴스와 사기 광고에 유명인들이 뜻을 모아 처음으로 공동 행동에 나선다. 유명인을 사칭한 온라인 피싱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플랫폼과 정부의 해결 노력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 파스 광고 표절 논란 제약업계에서 광고를 둘러싼 표절 시비가 붙어 법적 분쟁으로 비화될 ..

* 네이버쇼핑 입점 업체, 트래픽 공격에 폐업 위기 네이버쇼핑 입점업체 중 트래픽 어뷰징을 하지 않았는데도 판매 제한 조치를 받았다고 호소하는 소상공인 사례가 늘고 있다. 네이버가 트래픽 어뷰징 적발을 강화하는 점을 역으로 이용해, 도리어 경쟁사에 허위 트래픽을 발생시켜 판매를 방해하는 행위다. * 알리바바, 한국에 3년간 1조 5천억 원 투자하고 물류센터 짓는다 알리익스프레스 모기업인 알리바바그룹이 중단기적으로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1조 원 넘는 투자 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2억 달러를 투자해 올해 안에 국내에 18만㎡ 규모의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축구장 25개와 맞먹는 면적으로 단일 시설로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규모다. * 클릭당 10만 원… 변호사 광고비 출혈 경쟁 변호사 ..

* 네이버, 스마트어라운드 개편 네이버가 이용자 위치 기반 서비스인 '스마트어라운드' 기능을 개편한다. 'PICK'과 내 주변 '쇼핑' 탭 기능을 종료하고 서비스를 간소화한다. 스마트어라운드는 AI를 기반으로 한 네이버의 대표적인 지역 기반 검색 기능이다. 네이버가 지역 기반 서비스를 재정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 테무, 작년 구글 광고만 140만 개 테무·셰인 등으로부터 구글, 메타가 수십억 달러의 광고비를 벌어들이고 있다. 메타는 최근 중국 기반 광고주가 매출의 10%를 차지한다고 발표했다. 테무는 지난해 구글 서비스를 이용해 전 세계에 140만 개의 광고를 게재했다. 메타에는 최소 2만 6천 개 버전의 광고를 올렸다. * 애플, 광고 AI 도구 개발 애플이 광고 사업을 강화하고자 구글 ‘퍼포먼스 맥..

* 웹툰 신규 PPL 정식 판매 돌입 네이버 웹툰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신규 광고 상품이 연달아 출시되면서 주로 드라마에 등장하던 간접광고(PPL)가 웹툰에도 나오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12월 웹툰 이야기 속에서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새로운 PPL 상품의 세 번째 베타 테스트를 끝으로 정식 판매에 돌입했다. * 알리 입점했다고 말 못 하는 제조사 국내 제조사들이 알리익스프레스의 K-베뉴에 입점했다는 사실을 밝히기 꺼리는 일명 '샤이 알리'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하는 것과 함께 기존 거래처인 국내 업체들의 눈치를 보는 현상으로 풀이된다. * 아이디어스, 최저가 강요에 무료배송 비용 논란 아이디어스는 오는 6월부터 전면 무료배송 도입과 수수료 ..

* 공정위, 구글 온라인 광고 독점 조사 구글이 국내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독점력을 남용해 불공정 행위를 벌였다는 의혹에 공정위가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구글이 시장 지배력을 이용해 경쟁자의 진입을 막는 불공정 행위를 벌이거나, 자사의 광고 플랫폼 이용을 강제하는 등 갑질을 벌였는지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 네이버보다 싸면 앱상단 노출 알리익스프레스가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네이버, 쿠팡 등 타 플랫폼보다 낮은 가격을 책정하면 판매 수수료 무료 혜택과 광고를 대신해 주겠다며 셀러를 모집하고 있다. 초저가 공산품 위주인 알리가 푸드 사업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었다는 분석이다. * 쇼츠가 떠야 유튜브 채널도 뜬다 유튜브가 쇼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쇼츠 자체 인기와 더불어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