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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리와 주 그리고 연

* 광고인데 표기 안 한 알리·테무 중국계 이커머스 업체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규정에 어긋나는 광고를 발송해 물의를 빚고 있다. 국내에서 영업하면서 관련 법을 지키지 않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는 최근까지 '광고'라고 표기하지 않고 광고성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나 앱 푸시, 이메일 등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 덩치만 키운 슈퍼앱, 이용시간은 짧았다 최근 나온 국내 ‘슈퍼 앱’의 성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이용자의 앱 주간 이용시간 순위에서 상위 5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슈퍼 앱은 카카오톡, 네이버, 티맵, 토스 등 4개뿐이었다. 지난해 슈퍼 앱이라고 나온 앱 중에선 50위권에 이름을 올린 앱이 없었다. * 불황에 중고폰 시장 두드리는 중고 플랫폼 중고 거래 플랫폼 업체들이 최근 불경기로..

* AI 챗봇이 검색엔진 빠르게 대체할 것 챗GPT와 같은 AI 챗봇 서비스가 검색엔진의 역할을 빠른 속도로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가트너에 따르면 구글 등 검색엔진을 통한 검색 횟수가 2026년에는 약 25%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들이 시장 변화에 맞춰 검색광고를 축소하면 구글과 MS 등 기업에 타격이 불가피하다. *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 줄어도 웃는 네이버 네이버의 DA 매출은 지난해 8460억 원으로 전년대비 약 940억 원 줄었다. 업계에서는 행태정보 수집 관련 규제와 쿠키 수집 중단으로 광고주의 광고 선호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네이버는 구글 등에서 맞춤형 광고가 어려운 광고주들이 네이버 DA를 찾을 것이라며 오히려 환영하는 모습이다. * 뷰티업계 최저가 마케팅 열풍 화장품 시..

* 7년 만에 확 바뀌는 다음 PC 화면 카카오가 포털사이트 다음의 PC용 화면을 7년 만에 전면 개편한다. 다음 PC용 화면이 전면 개편되는 것은 2017년 4월 6일 이후 처음이다. '이 시각 이슈' 박스를 추가하는 등 구성을 대대적으로 바꿀 것으로 보인다. * 한진, 광고 수익 창출 나선다 한진이 광고 수익 창출을 통한 실적 방어에 나선다. 택배 차량,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자체 채널에 광고 모델을 적용해 추가 수익을 내겠다는 의도다. 자체 택배차량에 광고를 부착하거나 플랫폼 내부에 광고 배너를 설치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한진 소속 택배 차량은 약 9000대에 달한다. * 결국 마케팅 차이... 화장품 96%, 같은 제조사서 만든다 화장품 책임판매업체가 3만 개에 이르는 가운데 이들 제품의 96..

* 네이버 쇼핑라이브, 통합검색에 적용 네이버는 쇼핑라이브에서 소개되었거나 소개될 예정인 제품의 관련 키워드를 검색 시 통합검색 결과에 쇼핑라이브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진행 중이거나 과거 및 예정된 라이브 콘텐츠를 모두 확인할 수 있고 방송 알림 설정도 가능하다. * 홈플러스도 '라방'한다 홈플러스가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홈플 라이브'를 론칭한다. 홈플러스는 파격가와 감성 마케팅으로 MZ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미래 고객층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 TV도 맞춤형 광고 시대 열리나 닐슨이 내년 미국 TV 맞춤형 광고 시청률을 전국 단위로 측정한다고 밝혔다. 시청자마다 다른 광고를 노출하는 맞춤형 광고가 이미 도입돼 있으나 전국 광고 효과를 측정할 수 없어 시장 규모가 미미했..

* 유튜브에 쫓기는 멜론, ‘음악 신기능’ 승부수 멜론은 음악 한 곡만 선택하면 알아서 다음 곡이 이어서 재생되는 ‘믹스업’과 여러 이용자가 함께 음악을 들으며 채팅하는 서비스인 ‘뮤직 웨이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뮤직이 가파르게 이용자 수를 늘리며 1위 자리를 위협하자 사용자 이탈을 막기 위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 뉴스 사용료 안 내려는 메타, 유럽서 뉴스 중단 메타가 뉴스 사용 대가 지급을 거부하며 영국·독일·프랑스에서 '페이스북 뉴스' 기능을 중단하기로 했다. 메타는 기사나 언론사 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를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전용 뉴스 탭을 없애는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 소비자 혼란케 한 공영홈쇼핑 등 법정제재 위기 압력솥을 판매하면서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