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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리와 주 그리고 연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센터 크롤링 원천 차단 나선다 네이버는 오는 27일부터 스마트스토어센터의 크롤링 등 무분별한 기계적 접근을 차단한다. 네이버는 판매자나 솔루션 업체가 주문 건수, 결제금액 통계 등 대시보드 정보를 무분별하게 크롤링할 경우 부하가 급증하면서 다른 판매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카카오, 강제 광고문자 수신 논란 카카오가 무료 이모티콘을 통해 이용자들이 강제로 광고 문자를 받게 했단 의혹을 받고 있다. 신규 출시한 미니 이모티콘을 다운로드할 시 광고성 메시지 수신에 동의해야 하고, 수신동의 거부하려면 직접 카카오 고객센터로 문의해야 동의를 철회할 수 있다는 조항이 문제가 됐다. * 오픈AI 차세대 'GPT-5' 이르면 여름 출시 미국 외신이 오픈AI의 ..
* 네이버쇼핑 입점 업체, 트래픽 공격에 폐업 위기 네이버쇼핑 입점업체 중 트래픽 어뷰징을 하지 않았는데도 판매 제한 조치를 받았다고 호소하는 소상공인 사례가 늘고 있다. 네이버가 트래픽 어뷰징 적발을 강화하는 점을 역으로 이용해, 도리어 경쟁사에 허위 트래픽을 발생시켜 판매를 방해하는 행위다. * 알리바바, 한국에 3년간 1조 5천억 원 투자하고 물류센터 짓는다 알리익스프레스 모기업인 알리바바그룹이 중단기적으로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1조 원 넘는 투자 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2억 달러를 투자해 올해 안에 국내에 18만㎡ 규모의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축구장 25개와 맞먹는 면적으로 단일 시설로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규모다. * 클릭당 10만 원… 변호사 광고비 출혈 경쟁 변호사 ..
* 구글, AI로 찍어낸 ‘자동화 콘텐츠’ 철퇴 구글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품질 낮은 글을 대량으로 찍어내는 이른바 자동화 콘텐츠에 철퇴를 내리기로 했다. 일부 웹페이지 운영자가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대량으로 콘텐츠를 생산해, 구글 상단에 노출하는 전략을 펼쳤는데 제동이 걸린 것이다. * 네이버 클립, 두 달 만에 재생 3배 껑충 네이버의 숏폼 콘텐츠 '클립' 재생 수가 두 달 만에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올해 클립 크리에이터 지원을 강화하면서 본격적인 수익모델 발굴에 나선다. 또 클립을 쇼핑, 예약, 검색까지 한 번에 연결하는 차별화 서비스로 키운다. * 알리익스프레스, 쿠팡 밑까지 따라왔다 중국 쇼핑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역대 최대치..
* 세뱃돈으로 뭐 샀나 봤더니 올해 설 연휴 이후 가장 많이 구입한 건 에어팟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나와는 설 직후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세뱃돈 및 보복 소비 영향으로 주요 카테고리 거래액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세뱃돈 효과’를 가장 많이 본 카테고리는 헤드폰·이어폰으로 에어팟은 전월 대비 370% 증가했다. * '테무깡' 논란 도마 위 중국 직구 쇼핑앱 테무가 회원 유치를 위해 크레딧과 무료 사은품을 살포하는 이른바 '테무깡'이 도마 위에 올랐다. 크레딧과 사은품을 획득하는 과정이 룰렛 게임 방식으로 이뤄지고 다른 사람을 신규 회원으로 가입 유도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기망 행위가 아니냐는 등의 비판이 쏟아져 나온다. * 매출 쪼그라든 게임사, 마케팅부터 줄였다 연 매출이 1조 원을 넘는 국내 주..
* AI 챗봇이 검색엔진 빠르게 대체할 것 챗GPT와 같은 AI 챗봇 서비스가 검색엔진의 역할을 빠른 속도로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가트너에 따르면 구글 등 검색엔진을 통한 검색 횟수가 2026년에는 약 25%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들이 시장 변화에 맞춰 검색광고를 축소하면 구글과 MS 등 기업에 타격이 불가피하다. *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 줄어도 웃는 네이버 네이버의 DA 매출은 지난해 8460억 원으로 전년대비 약 940억 원 줄었다. 업계에서는 행태정보 수집 관련 규제와 쿠키 수집 중단으로 광고주의 광고 선호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네이버는 구글 등에서 맞춤형 광고가 어려운 광고주들이 네이버 DA를 찾을 것이라며 오히려 환영하는 모습이다. * 뷰티업계 최저가 마케팅 열풍 화장품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