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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리와 주 그리고 연
* 광고인데 표기 안 한 알리·테무 중국계 이커머스 업체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규정에 어긋나는 광고를 발송해 물의를 빚고 있다. 국내에서 영업하면서 관련 법을 지키지 않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는 최근까지 '광고'라고 표기하지 않고 광고성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나 앱 푸시, 이메일 등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 덩치만 키운 슈퍼앱, 이용시간은 짧았다 최근 나온 국내 ‘슈퍼 앱’의 성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이용자의 앱 주간 이용시간 순위에서 상위 5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슈퍼 앱은 카카오톡, 네이버, 티맵, 토스 등 4개뿐이었다. 지난해 슈퍼 앱이라고 나온 앱 중에선 50위권에 이름을 올린 앱이 없었다. * 불황에 중고폰 시장 두드리는 중고 플랫폼 중고 거래 플랫폼 업체들이 최근 불경기로..
* 당일배송 선전포고한 알리 알리익스프레스는 1년 전만 해도 한 달 넘게 소요되던 배송기간을 지난해 중반 들어 1주일 이내로 줄이더니, 올해 하루 만에 배송하겠다고 공언했다. 한국에 자체 물류 거점을 구축해 쿠팡, 네이버 등 국내 이커머스처럼 익일·새벽배송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것이다. * 네이버, 먹튀 방지... 배송 전 자동구매확정 불가 네이버는 다음 달 20일부터 자동구매확정 예정 건의 시스템 모니터링을 강화해 배송정보가 누락되거나 배송 일시가 이상할 경우 자동구매확정을 무기한 연장하는 제재 정책을 시행한다. 현재는 국내 상품은 28일, 해외 상품은 45일 뒤 자동 확정돼 판매자에게 대금이 입금된다. * 네이버 검색광고, '반응형 소재' 도입 네이버는 3월 중으로 사이트 검색광고에 효율적인 광고 노출..
* 네이버 검색 VIEW, 인기글로 바뀐다 네이버는 통합검색 내 VIEW(뷰) 영역의 검색 결과를 인기글 스마트블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통합검색 결과에 사용자 관심사 기반 맞춤형 결과를 제공하는 스마트블록 비중을 확대해 온 흐름에 따라 블로그, 카페 출처의 콘텐츠를 보다 사용자 검색 의도에 부합하도록 맞춤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 카톡 '무료 이모지' 안 없어진다 카카오가 카카오톡에서 무료 제공되던 기본 이모지 서비스 종료 결정을 번복했다. 서비스 종료 발표 이후 부정적인 이용자 반응이 이어지자 기존 결정을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의 요구를 수용해 카카오톡을 기존 버전으로 되돌린다고 밝혔다. * 중국 직구 금액, 처음으로 3조 원 넘어 지난해 중국 온라인 직구 금액은 3조 2..
* 패션 플랫폼, 이익 내야 살아남는다 종합 쇼핑몰 이커머스에 이어 패션 플랫폼도 적자 탈출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이커머스의 성장세가 다소 둔화하면서 외형 확장만큼 수익성 개선이 중요해졌다. 지난해 무신사에 이어 에이블리가 흑자 구조로 전환하자 패션 플랫폼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는 평이 나온다. * 틱톡, 30분 길이 ‘롱폼’ 넘본다 틱톡이 30분 분량의 긴 영상 업로드를 시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숏폼을 넘어 ‘롱폼’에 도전하며 유튜브와의 정면 대결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틱톡이 영상의 길이 제한을 30분으로 늘릴 경우 짧은 영상과 긴 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등에서 모두 유튜브와 경쟁 구도가 된다. * 애플, 다른 앱스토어·결제수단 허용 유럽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이용자는 애플의 앱스토어..
* 네이버 플레이스, 가짜 리뷰 막기 위해 이용 정책 개정 네이버플레이스가 가짜 리뷰 단속을 강화한다. 가짜 리뷰 마케팅 업체의 범람을 막기 위해서다. 가짜 리뷰가 적발되면 계정을 정지하고, 사업주에게도 페널티를 준다. 도배성 리뷰나, 리뷰 삭제 후 재작성 반복 행위도 금지한다. 이미 환불된 영수증으로 인증해 리뷰를 쓰는 행위도 적발할 예정이다. * 쿠팡 VS 티빙, 국내 OTT 스포츠 생중계 맞불 국내 OTT 업체인 쿠팡플레이와 티빙이 스포츠 중계 시장에서 맞붙었다. 구독자 확보와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스포츠 중계권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쿠팡플레이가 선점했던 시장에 티빙이 국내 스포츠 중 팬층이 가장 두터운 프로야구를 공략하면서 입지를 키우자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 AI PPL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