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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리와 주 그리고 연
* 11번가, 쿠팡 ‘부당비교광고’ 행위 공정위에 신고 11번가가 표시광고법·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쿠팡을 공정위에 신고했다. 쿠팡은 한 언론매체가 판매수수료가 45%라고 보도하자 11번가 수수료와 비교하며 반박했다. 11번가는 쿠팡이 명확한 기준이나 근거 없이 11번가의 판매수수료가 쿠팡에 비해 과다하게 높은 것처럼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 설 선물 고객 선점하려는 이커머스 이커머스 업계가 설 명절 선물을 일찌감치 마련하려는 소비자들을 선점하기 위한 행사에 돌입했다.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가성비’ 선물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발 빠른 배송을 무기로 내세웠다. * 유튜브 뮤직, 멜론 제치고 국내 1위 구글의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유튜브 뮤직’이 지난 연말을 기점으로 멜..
* 제페토, 버추얼 이커머스 선보인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가 버추얼 이커머스 구현에 나섰다. 가입자 4억 명을 대상으로 가상 세계에서 몰입감 높은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월마트와 협업을 강화해 사용자가 제페토에서 착용한 월마트 패션 아이템의 실제 상품을 제페토 앱 내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인 유튜브 한 달 1000억 분 본다 한국인의 유튜브 사용 시간은 한 달에 1000억 분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395억 분에서 매년 증가해 5년 새 약 3배 늘어난 것이다. 숏폼 서비스인 '쇼츠' 도입 효과로 풀이된다. 유튜브 외에도 인스타그램, 틱톡 앱 사용 시간 또한 2020년에 비해 각각 262%, 191%씩 증가했다. * IT기업 광고판 된 'MSG스피어'..
* TV 광고 빅3 우는데… 디지털 마케팅기업 방긋 광고 기업의 주가 희비가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 TV 등 기성 광고 비중이 높은 기업은 주가가 하락세를 타고 있지만, AI 기반 솔루션을 비롯해 디지털 마케팅을 주로 펼치는 기업은 고공행진하는 모양새다. 경기가 둔화하면서 주요 광고주인 기업들이 기성 광고 집행을 줄인 영향으로 보인다. * 쿠팡, LG생활건강과 극적 화해 쿠팡과 LG생활건강의 갈등이 4년 9개월 만에 봉합됐다. 쿠팡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양사는 엘라스틴, 페리오, 코카콜라 등의 브랜드에 대한 로켓배송을 재개하기로 했다. 양사의 갈등이 생긴 지 4년 9개월 만이다. 최근 중국 직구 플랫폼이 급부상하자 쿠팡은 실리를 택했다는 분석이다. * GPT스토어 출시… AI서비스 대중화 물꼬 오픈AI..
* 직장인 46%, 생성형 AI 써봤다 1~3년 차 직장인들은 3명 중 1명 꼴로 생성형 AI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지만 15~17년 차 이용경험은 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연차 직장인들이 정보 검색과 보고서 작성 등 생성형 AI를 활용할 업무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메타, 페이스북 로그인 시 타사 행태정보 수집 중단 메타가 ‘페이스북 로그인’ 기능 이용 시 타사 행태정보 자동 수집을 중단키로 했다. 타사 행태정보는 이용자의 다른 사업자 웹사이트 및 앱 방문‧사용 이력, 구매‧검색 이력 등 이용자를 파악‧분석할 수 있는 온라인 활동정보다. 개인정보위 조사 과정에서 위법 소지를 인정하고 자진 시정한 것이다. * 치협, 치과 광고에 ‘수면 임플란트’ 금지 방침 유지 대한치과의사..
* 티빙에 프로야구 중계권 빼앗긴 네이버… 광고 매출 타격받나 지난 18년간 KBO리그 프로야구를 생중계해온 네이버가 티빙에게 중계권을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프로야구 생중계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관련 광고 매출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네이버는 야구팬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제품이나 서비스의 광고를 유치하면서 매출을 냈다. * 이커머스, 체험에 사활 걸었다 이커머스 업계가 고객 체류형 인앱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게임이나 커뮤니티 등의 서비스로 체류 시간을 늘리고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앞으로 이커머스도 오프라인 채널처럼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카페24, '유튜브 쇼핑' 힘 쏟는다 카페24가 구글을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를 앞당기기로 했다. 카페24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