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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리와 주 그리고 연
* 돈 받은 블로그 후기, 광고 표시 의무화공정위는 대가성 광고라는 사실을 불명확하게 표시하는 꼼수 뒷광고를 막기 위해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심사지침'을 개정한다. 개정안은 블로그·인터넷 카페 등에서 경제적 대가를 받은 게시글 제목이나 첫 부분에 '광고' 표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틱톡, 한국에서 고전… MAU도 X에 밀려틱톡이 한국 시장에서 월간활성이용자(MAU) 순위가 X에 추월당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틱톡의 국내 MAU는 710만 명으로, X보다 4만 명 적다. 이에 틱톡은 국내에서 틱톡샵 상표를 출원하고도 한국 이커머스 시장 진출에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 IPTV 3사, 실시간 TV 통합 광고플랫폼 출시한국IPTV방송협회가 IPTV 3사 통합 광고플랫폼..
* 알리·테무 중국산 직구 74% 증가알리·테무 등 C커머스의 안전성 우려와 짝퉁 논란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중국발 직구는 74.3% 급증했다. 해외직구 규모가 증가하면서 해외직구 되팔이 신고 건수도 증가했다. 상반기 신고 건수만 418건으로 작년 연간(581건) 수치의 72%에 육박했다. * 패션 플랫폼, 빠른 정산 강조티메프 사태 이후 패션 플랫폼들이 빠른 정산 시스템과 자본 현황을 강조하며 셀러 달래기에 나섰다.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 에이블리 등 주요 플랫폼들은 신속한 정산 시스템과 자본 안정성을 강조했다. 성장이 주춤한 가운데 정산 주기마저 앞당겨지면서 패션 플랫폼의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 갤럭시에도 네이버·카카오·빙 탑재 될까구글이 미국 법무부가 제기한 반독점 소송 1심에서 패소하..
* 인터파크 커머스…'인터파크' 못 쓴다인터파크트리플은 큐텐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에 브랜드 사용 계약 해지와 함께 '인터파크' 브랜드의 사용을 즉각 중단할 것을 통보했다. 인터파크커머스는 브랜드 사용계약 해지가 통보됨에 따라 1개월 내에 사명을 변경하고 인터파크라는 모든 표장을 사용 중단, 삭제, 폐기해야 한다. * 테무 셀러, 반품 없는 환불 손실 고스란히 떠안아초저가 상품을 판매하며 글로벌 시장에 빠르게 안착 중인 테무가 입점 셀러들의 반발에 부딪혔다. 테무의 '반품 없는 환불' 정책과 대금 정산 지연으로 수익이 곤두박질치고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테무 측은 이들이 정책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으며 일부는 진행 중인 분쟁이라고 설명했다. * 티메프 자산·채권 동결…환불·정산 중단법원이 기업회생..
*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일파만파티몬·위메프의 정산 지연으로 소비자 피해와 셀러·협력사 이탈이 확산되고 있다. 큐텐 구영배 대표의 직접 개입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큐텐은 이달 말까지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새로운 정산 구조 도입 계획도 발표했지만, 장기적인 신뢰 회복이 관건이다.* 쿠팡 사칭 리뷰 체험단 사기 기승최근 쿠팡을 사칭한 리뷰 체험단 사칭 사기가 증가하고 있다. 피해자에게 리뷰 체험을 유도하는 전화 후 링크를 공유해 소액결제를 하게 하는 방식이다. 쿠팡 측은 이벤트 참여 안내 목적의 전화를 하지 않는다며 알 수 없는 인터넷주소는 클릭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 배민, 수수료 인상 후 이용자 급감배달의민족이 수수료 인상 뭇매를 맞으며 이용자도 덩달아 빠지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 네이버, 소상공인 위한 '스토어 그로스' 운영네이버가 중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스토어 그로스' 프로그램을 4주간 시범 운영한다. 최대 100여 명의 판매자를 대상으로 스마트스토어 기술 도구 활용법과 마케팅 기법을 교육한다. 또한 참여자에게 성장지원포인트도 제공한다. * 구글, 실검 한 달여 만에 폐지구글이 한국 내 구글 검색에서 인기 급상승 검색어 기능을 삭제했다. 국내 포털의 경우, 여론 조작 가능성의 이유로 실시간검색어 서비스가 중단됐다.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자 구글이 이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 방통위, 틱톡 라이트 조사 착수헤럴드경제에 따르면, 방통위가 틱톡 라이트의 현금 보상 제도에 대한 조사에 나선다. 현금 보상이 이용자 중독성을 야기할 우려가 커지고 있어 전방위 검토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