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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리와 주 그리고 연
* 7년 만에 확 바뀌는 다음 PC 화면 카카오가 포털사이트 다음의 PC용 화면을 7년 만에 전면 개편한다. 다음 PC용 화면이 전면 개편되는 것은 2017년 4월 6일 이후 처음이다. '이 시각 이슈' 박스를 추가하는 등 구성을 대대적으로 바꿀 것으로 보인다. * 한진, 광고 수익 창출 나선다 한진이 광고 수익 창출을 통한 실적 방어에 나선다. 택배 차량,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자체 채널에 광고 모델을 적용해 추가 수익을 내겠다는 의도다. 자체 택배차량에 광고를 부착하거나 플랫폼 내부에 광고 배너를 설치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한진 소속 택배 차량은 약 9000대에 달한다. * 결국 마케팅 차이... 화장품 96%, 같은 제조사서 만든다 화장품 책임판매업체가 3만 개에 이르는 가운데 이들 제품의 96..
* 알리·테무 돌풍에 불안한 국내 이커머스업계 국내 4050 소비자를 중심으로 중국 직구 사이트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대표 중국 직구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MAU가 급증하는 추세다. 알리는 지난 1월 514만 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10% 증가했고, 지난해 8월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테무는 6개월 만에 421만 명을 기록했다. * 네이버쇼핑 랭킹, AI모델 강화에도 불법 여전 네이버쇼핑이 ‘트래픽 어뷰징’을 막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상품의 인기도를 여러 각도에서 판단할 수 있도록 ‘쇼핑 랭킹 AI 모델’을 강화했다. 그러나 네이버쇼핑에서 트래픽 어뷰징 행위는 이후에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네이버 측은 모든 트래픽 어뷰징 시도를 막는 건 어렵다는 입장이다. * G마켓 보안업체에 광고비 손배..
* 카카오톡 '무료 이모지' 사라진다 카카오톡에서 무료로 제공되던 기본 이모지 지원이 종료된다. 해당 이모지는 카카오톡 서비스 초기부터 제공돼 왔다. 이모지는 카카오톡이 판매하고 있는 이모티콘과 다른 형태다. 무료 이모티콘의 경우 서비스를 유지할 예정이다. * 구글, 4분기 매출 13% 증가했으나 광고부문 기대 못 미쳐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작년 4분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 증가했다. 핵심 수입원인 광고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655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시장 예상치인 660억 6천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검색사업 매출은 480억 달러를 기록하며, 월가 예상치를 미달했다. * 지난해 온라인 해외여행 플랫폼 결제액, 팬데믹 전보다 두 배 증가 와이즈앱·리테일·굿..
* 네이버, 생성형 AI 광고 ‘CLOVA for AD’ 테스트 시작 네이버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광고 상품 ‘클로바 포 애드(CLOVA for AD)’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나이키(Nike)와 함께 선보인 이번 광고는 네이버 검색창에 브랜드를 검색하면 배너광고 하단에 질문 시작을 위한 버튼이 생기고 클릭하면 '브랜드챗'으로 들어갈 수 있다. * 넷플릭스 신규가입자 예상 넘어선 1300만 명 넷플릭스는 4분기 가입자가 1300만 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예상치인 870만 명을 크게 상회했다. 미국에서 120만 명의 유료 가입자를 추가했지만 유럽과 아시아에서 큰 규모로 증가했다. 넷플릭스 전체 구독자 수는 2억 6030만 명이고, 광고 요금제는 전체 넷플릭스 가입 회원의 40%를 차지했다. * 7월..
* 2022년 국내 광고비 16.5조 원 2022년 방송통신광고비가 국제 이벤트 특수와 디지털 광고 확대 영향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한 16조 5203억 원으로 조사됐다. 방송 매체를 제외한 온라인, 신문 등의 광고가 모두 늘었다. 온라인 광고비는 8조 7062억 원으로 전체의 52.7%를 차지했다. * 식품까지 손대는 알리익스프레스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생활용품·가전에 이어 가공식품 판매에 나섰다. 그간 알리의 약점으로 꼽혔던 식품 판매까지 손을 대면서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영향력 확대 전력으로 풀이된다. 특히 쿠팡과 납품 단가 등으로 갈등 중인 업체들도 입점한 만큼 이커머스 업계에 상당한 영향을 줄 전망이다. * 홍삼‧비타민, 중고거래 가능해질 듯 선물로 인기가 많은 홍삼,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