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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리와 주 그리고 연
* 카카오톡 '무료 이모지' 사라진다 카카오톡에서 무료로 제공되던 기본 이모지 지원이 종료된다. 해당 이모지는 카카오톡 서비스 초기부터 제공돼 왔다. 이모지는 카카오톡이 판매하고 있는 이모티콘과 다른 형태다. 무료 이모티콘의 경우 서비스를 유지할 예정이다. * 구글, 4분기 매출 13% 증가했으나 광고부문 기대 못 미쳐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작년 4분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 증가했다. 핵심 수입원인 광고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655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시장 예상치인 660억 6천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검색사업 매출은 480억 달러를 기록하며, 월가 예상치를 미달했다. * 지난해 온라인 해외여행 플랫폼 결제액, 팬데믹 전보다 두 배 증가 와이즈앱·리테일·굿..
* 네이버, 생성형 AI 광고 ‘CLOVA for AD’ 테스트 시작 네이버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광고 상품 ‘클로바 포 애드(CLOVA for AD)’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나이키(Nike)와 함께 선보인 이번 광고는 네이버 검색창에 브랜드를 검색하면 배너광고 하단에 질문 시작을 위한 버튼이 생기고 클릭하면 '브랜드챗'으로 들어갈 수 있다. * 넷플릭스 신규가입자 예상 넘어선 1300만 명 넷플릭스는 4분기 가입자가 1300만 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예상치인 870만 명을 크게 상회했다. 미국에서 120만 명의 유료 가입자를 추가했지만 유럽과 아시아에서 큰 규모로 증가했다. 넷플릭스 전체 구독자 수는 2억 6030만 명이고, 광고 요금제는 전체 넷플릭스 가입 회원의 40%를 차지했다. * 7월..
* 2022년 국내 광고비 16.5조 원 2022년 방송통신광고비가 국제 이벤트 특수와 디지털 광고 확대 영향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한 16조 5203억 원으로 조사됐다. 방송 매체를 제외한 온라인, 신문 등의 광고가 모두 늘었다. 온라인 광고비는 8조 7062억 원으로 전체의 52.7%를 차지했다. * 식품까지 손대는 알리익스프레스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생활용품·가전에 이어 가공식품 판매에 나섰다. 그간 알리의 약점으로 꼽혔던 식품 판매까지 손을 대면서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영향력 확대 전력으로 풀이된다. 특히 쿠팡과 납품 단가 등으로 갈등 중인 업체들도 입점한 만큼 이커머스 업계에 상당한 영향을 줄 전망이다. * 홍삼‧비타민, 중고거래 가능해질 듯 선물로 인기가 많은 홍삼,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
* 티빙에 프로야구 중계권 빼앗긴 네이버… 광고 매출 타격받나 지난 18년간 KBO리그 프로야구를 생중계해온 네이버가 티빙에게 중계권을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프로야구 생중계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관련 광고 매출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네이버는 야구팬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제품이나 서비스의 광고를 유치하면서 매출을 냈다. * 이커머스, 체험에 사활 걸었다 이커머스 업계가 고객 체류형 인앱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게임이나 커뮤니티 등의 서비스로 체류 시간을 늘리고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앞으로 이커머스도 오프라인 채널처럼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카페24, '유튜브 쇼핑' 힘 쏟는다 카페24가 구글을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를 앞당기기로 했다. 카페24는..
* 올해 국내 이용자 1위 모바일 플랫폼 바뀐다 올해 1위 플랫폼의 지위가 카카오톡에서 유튜브로 바뀔 가능성이 커졌다. 작년 12월 카카오의 메신저 카카오톡의 MAU는 4102만 1737명으로 1위를 유지했지만, 2위인 구글 유튜브 4102만 1401명과의 차이는 고작 336명에 불과했다. * 구글 검색 왕국 깨질까 올해 구글·메타·애플 등 빅테크의 반독점 문제에 대한 재판 결과가 본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재판 결과에 따라 빅테크 기업들이 핵심 사업을 분할하거나, 수익 모델을 바꿔야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에 따라 검색 시장 점유율 90% 이상인 구글의 검색 왕국에 균열이 생길 수도 있다. * 알리 시총 제친 테무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이 한국 시장에서 급격히 세를 확장 중인 가운데, 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