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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리와 주 그리고 연
* 네이버, 스마트어라운드 개편 네이버가 이용자 위치 기반 서비스인 '스마트어라운드' 기능을 개편한다. 'PICK'과 내 주변 '쇼핑' 탭 기능을 종료하고 서비스를 간소화한다. 스마트어라운드는 AI를 기반으로 한 네이버의 대표적인 지역 기반 검색 기능이다. 네이버가 지역 기반 서비스를 재정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 테무, 작년 구글 광고만 140만 개 테무·셰인 등으로부터 구글, 메타가 수십억 달러의 광고비를 벌어들이고 있다. 메타는 최근 중국 기반 광고주가 매출의 10%를 차지한다고 발표했다. 테무는 지난해 구글 서비스를 이용해 전 세계에 140만 개의 광고를 게재했다. 메타에는 최소 2만 6천 개 버전의 광고를 올렸다. * 애플, 광고 AI 도구 개발 애플이 광고 사업을 강화하고자 구글 ‘퍼포먼스 맥..
* 네이버페이, 작년 결제액 43조 돌파 간편 결제 시장에서 네이버페이가 경쟁사인 카카오페이 및 토스와 격차를 벌리고 있다. 네이버페이는 지난해 처음으로 서비스 이용금액 40조 원을 돌파했다. 핀테크 업계에서는 쇼핑 플랫폼을 갖춘 네이버 인프라 위에서 공격적인 고객 보상 혜택까지 제공한 전략이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 쿠팡, 한 주소로 3개 판매, 배송비도 3배 쿠팡이 최근 로켓그로스 입점 셀러들을 대상으로 상품 배송비를 수량별로 부과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묶음배송과 합배송이 가능한 상품임에도 1개당 배송비를 부과하는 것은 플랫폼 기업인 쿠팡의 ‘횡포’라는 것이 셀러들의 주장이다. * 2024 웹 트렌드 컨퍼런스 개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인터넷 서비스 트렌드 분석 및 전망을 주제로 2024 웹 트렌드..
* 검색하는 방법, 구글링 대신 유튜브 검색 수단으로 네이버가 여전히 국민 포털의 입지를 갖고 있지만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이 검색의 새로운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검색 시 이용 플랫폼 조사에서 네이버가 1위로 87.0%를 차지했다. 2위는 79.9% 기록한 유튜브가 이름을 올렸는데, 이는 구글 65.8% 보다 앞선 수치다. * 쿠팡, 창립 이래 첫 연간 흑자 쿠팡이 지난해 창립 이후 13년 만에 첫 연간 영업 흑자를 달성하며 계획된 적자를 끝냈다. 연매출도 30조 원을 넘겼다. 락인 효과를 제공하는 멤버십 와우 회원 수 역시 전년 대비 27% 증가한 1400만 명을 확보했다. * 네이버 크림, 판매자 등급제로 사업자 끌어모은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판매자 등급제'를 도입한다. 판매자의 플랫폼 충성..
* 7년 만에 확 바뀌는 다음 PC 화면 카카오가 포털사이트 다음의 PC용 화면을 7년 만에 전면 개편한다. 다음 PC용 화면이 전면 개편되는 것은 2017년 4월 6일 이후 처음이다. '이 시각 이슈' 박스를 추가하는 등 구성을 대대적으로 바꿀 것으로 보인다. * 한진, 광고 수익 창출 나선다 한진이 광고 수익 창출을 통한 실적 방어에 나선다. 택배 차량,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자체 채널에 광고 모델을 적용해 추가 수익을 내겠다는 의도다. 자체 택배차량에 광고를 부착하거나 플랫폼 내부에 광고 배너를 설치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한진 소속 택배 차량은 약 9000대에 달한다. * 결국 마케팅 차이... 화장품 96%, 같은 제조사서 만든다 화장품 책임판매업체가 3만 개에 이르는 가운데 이들 제품의 96..
* 알리·테무 돌풍에 불안한 국내 이커머스업계 국내 4050 소비자를 중심으로 중국 직구 사이트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대표 중국 직구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MAU가 급증하는 추세다. 알리는 지난 1월 514만 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10% 증가했고, 지난해 8월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테무는 6개월 만에 421만 명을 기록했다. * 네이버쇼핑 랭킹, AI모델 강화에도 불법 여전 네이버쇼핑이 ‘트래픽 어뷰징’을 막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상품의 인기도를 여러 각도에서 판단할 수 있도록 ‘쇼핑 랭킹 AI 모델’을 강화했다. 그러나 네이버쇼핑에서 트래픽 어뷰징 행위는 이후에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네이버 측은 모든 트래픽 어뷰징 시도를 막는 건 어렵다는 입장이다. * G마켓 보안업체에 광고비 손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