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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리와 주 그리고 연
* 네이버 2년간 이용 안 하면 휴면 계정 전환 앞으로는 네이버를 2년 간 이용하지 않으면 휴면 계정으로 전환된다. 네이버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맞춰 이 같은 내용의 계정 운영정책을 새로 마련해 15일부터 실시한다. 기존에는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경우 휴면 계정으로 전환했다. * 막 오른 구글 ‘반독점’ 재판… 빅테크 지배력 제동 걸릴까 검색 공룡 구글이 ‘반독점법 도마’ 위에 올랐다. 미국 법무부에서 약 3년 전에 구글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재판이 막을 올린다. 미 연방정부가 빅테크를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벌이는 건 모바일 인터넷 시대가 본격화한 이후 처음이다. 1998년 MS 반독점 소송 이후 가장 중요한 사건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 쿠팡 없어도 된다... CJ제일제당, 배민과 협업 CJ제..
* 포털 이탈 막을까··· 네이버·다음 검색 고도화 잇따라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이 잇따라 검색 서비스를 손질하고 있다. 검색 고도화로 포털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행보다. 네이버는 지난 6월 일부 시범 적용한 ‘함께 많이 찾는 서비스’를 전체 사용자를 대상으로 정식 출시했다. 다음은 이미지 검색에 관련도 높은 태그를 검색 결과 상단에 제시하기 시작했다. * 11월부터 유튜브 광고 건너뛰기 못한다 유튜브가 오는 11월부터 동영상 전후에 표시되는 광고를 간소화하고, 크리에이터가 건너뛰기 등을 선택하는 옵션 기능을 삭제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능이 사라지면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은 이용자들은 광고를 전부 시청해야 한다. * 커넥트웨이브, 다나와GPT 선보인다 커넥트웨이브가 이커머스..
* 구글, 회사 쪼개질 위기… 미 법무부 반독점 소송 개시 검색엔진 시장 1위 구글에 대해 미 법무부가 제기한 반독점 연방 소송이 시작된다. 구글은 앞서 안드로이드 앱 수수료 문제, 개인정보 침해, 광고시장 독점 등 소송에선 합의로 사건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MS를 반으로 쪼갤 위기에 몰아넣었던 미 법무부의 반독점법 소송을 쉽게 벗어나긴 힘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유튜브 광고도 이젠 TV처럼… 남은 광고시간 타이머도 바꾼다 유튜브가 스마트TV용 앱에서 노출되는 광고를 새로운 방식으로 개편하기 위해 테스트하고 있다. 남은 광고시간을 보여주는 타이머도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시청 경험을 제공하려는 취지다. 유튜브가 추진 중인 방안은 장편 콘텐츠의 광고 개수를 줄이는 대신 노출 시간..
* 유튜브에 쫓기는 멜론, ‘음악 신기능’ 승부수 멜론은 음악 한 곡만 선택하면 알아서 다음 곡이 이어서 재생되는 ‘믹스업’과 여러 이용자가 함께 음악을 들으며 채팅하는 서비스인 ‘뮤직 웨이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뮤직이 가파르게 이용자 수를 늘리며 1위 자리를 위협하자 사용자 이탈을 막기 위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 뉴스 사용료 안 내려는 메타, 유럽서 뉴스 중단 메타가 뉴스 사용 대가 지급을 거부하며 영국·독일·프랑스에서 '페이스북 뉴스' 기능을 중단하기로 했다. 메타는 기사나 언론사 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를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전용 뉴스 탭을 없애는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유럽 지역에서 페이스북 뉴스 서비스 중단은 오는 12월 초부터 시행된다. * 불붙은 이커머스..
* 네이버, 쇼케이스광고 베타 출시 네이버는 신규 디스플레이 광고상품 ‘쇼케이스 광고’를 베타 출시했다. 쇼케이스 광고는 네이버앱 콘텐츠판에 표시되는 광고상품으로 영상을 게시하는 형태로 노출된다. 스포츠판 뒤에 별도의 카테고리에 광고영상이 노출된다. 정식 출시일은 미정이며, 광고 단가는 일 5천만 원이다. 예상 노출은 일 120만 회다. * 네이버 점유율 반등하기 시작 지난 5월 50%대 중반까지 급락한 네이버의 점유율이 반등하기 시작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8월 국내 검색 시장에서 네이버는 58.52% 점유율을 기록했다. 7월(56.09%)보다 2.43% 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네이버와 구글의 격차도 27.64% 포인트까지 벌어졌다. * 커머스로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