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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리와 주 그리고 연
* 카톡, 유튜브에 1위 자리 뺏겼다 지난해 12월 국내 사용량 1위 모바일 플랫폼이 카카오톡에서 구글의 유튜브로 바뀌었다. 쇼츠를 강화한 유튜브로 대거 유입되면서 이런 변화가 생긴 것으로 풀이된다. 매달 MAU 1위를 차지해 온 카톡은 지난해 12월 4554만 명에 그쳐 처음으로 2위로 내려갔다. 유튜브의 MAU는 4547만 명으로 집계됐다. * 알리, 테무 공습에 사각지대로 밀려나는 소상공인들 알리, 테무가 빠르게 국내 시장에서 확장하면서 국내 온라인 생태계가 무너지고 소상공인이 받을 영향도 클 것이라는 우려다. 테무와 쉬인의 주요 비즈니스 모델이 중국의 제품을 국내에 판매하고 있어, 국내 중소상공인들은 저가 상품 중심의 중국 플랫폼과 경쟁해야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 * 복고 바람 타고 추억 속 ..
* 월 5500원 광고요금제 예고한 티빙 월 5500원 광고 요금제를 도입하겠다고 예고한 티빙이 최근 기존 가입자를 대상으로 약관 개정안을 안내하며 요금제 출시일 윤곽을 가시화했다. 티빙은 넷플릭스처럼 시간당 광고 의무 시청 시간을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넷플릭스는 현재 시간당 4~5분 분량의 광고를 삽입하고 있다. * 이벤트·행사, 코로나 전 수준 회복 온오프믹스가 자사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진행된 이벤트 및 행사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됐다고 밝혔다. 총 20만여 건의 행사 분석 결과, 전국 이벤트 및 행사가 전년도 대비 39%가량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 11번가, 숏폼 쇼핑 콘텐츠 '플레이' 서비스 출시 11번가가 30초 내외 숏폼으로 즐기는 쇼핑 콘텐츠를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
* 카카오, AI 허니비… 네이버 하이클로바X 대항마 될까 카카오가 초거대 AI 기술 경쟁에 뛰어든다. 이미 자체 LLM(대규모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보유한 네이버 등 경쟁사에 비해 한참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는 카카오지만, 기존 기술보다 한 단계 진화한 AI 모델을 공개하며 차별화를 꾀하려는 모습이다. * 없던 관심도 생긴다… 마케팅 필수된 팝업스토어 팝업스토어에 대해 소비자 10명 중 8명은 팝업스토어가 실제 브랜드를 알리고 관심을 끌어올리는 데 효과가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팝업스토어 방문 경험 및 인식 조사에서 81.3%가 팝업스토어가 브랜드나 콘텐츠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답했다. * 네이버 가격비교 과장광고, 고의성 없어 ‘무죄’ 네이버 가격 비교 페이지에 제품 ..
* 제페토, 버추얼 이커머스 선보인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가 버추얼 이커머스 구현에 나섰다. 가입자 4억 명을 대상으로 가상 세계에서 몰입감 높은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월마트와 협업을 강화해 사용자가 제페토에서 착용한 월마트 패션 아이템의 실제 상품을 제페토 앱 내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인 유튜브 한 달 1000억 분 본다 한국인의 유튜브 사용 시간은 한 달에 1000억 분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395억 분에서 매년 증가해 5년 새 약 3배 늘어난 것이다. 숏폼 서비스인 '쇼츠' 도입 효과로 풀이된다. 유튜브 외에도 인스타그램, 틱톡 앱 사용 시간 또한 2020년에 비해 각각 262%, 191%씩 증가했다. * IT기업 광고판 된 'MSG스피어'..
* 온라인 쇼핑 월거래액 21조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쇼핑이 자리를 잡으면서 거래액이 또다시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통계청의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13% 늘어난 늘어난 20조 8422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8월의 15.9%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율이다. * 생성 AI, 마케팅 업무 30% 대체 챗GPT 등 생성형 AI를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하면서 3년 안에 기업 마케팅 업무의 3분의 1 가량이 자동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I로 자동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무로는 SEO, 콘텐츠·웹사이트 최적화, 고객 데이터 분석, 시장 세분화, 리드 스코어링, 초개인화 마케팅 등이 꼽혔다. * 구글, 쿠키 없앤다… 6천억 달러 온라인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