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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리와 주 그리고 연
* 네이버, 자동검색어 조작 막는다네이버가 검색어 자동완성 기능을 이용한 마케팅에 칼을 빼 들었다. 마케팅 활동의 결과로 상위 노출되는 자동완성 검색어를 '저품질 키워드'로 분류하고 이를 막겠다는 것이다. 네이버는 자동완성 검색어에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판별 기능을 추가해 저품질 키워드를 제어하는 업데이트를 이달 중 실시할 예정이다. * 카카오 선물하기, 기프티콘 사용 중단 파장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제공된 '할리스', '본죽' 등 특정 브랜드 기프티콘이 티몬·위메프 사태 여파로 사용이 중단되며 환불 조치가 진행 중이다. 해당 사례의 경우 기프티콘 발행 주체가 카카오로 표기돼 있어, 티몬 등에서 판매된 사례와 달리 환불 책임을 카카오가 지게 된다. * 스레드 출시 1년, 국내 사용자 400만 돌파텍스..
* 네이버앱 홈피드…1030세대 비중 40%네이버 홈피드는 6월 일평균 방문자 수 신고점을 기록하며 MZ세대 유입을 확대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의 발표에 따르면 1030의 비중이 40%에 육박했다. 이에 2분기 광고 매출은 8.1% 증가하며 창작자 수익도 10배 늘었다. 네이버는 하반기 UI 개선 및 AI 기반 광고 최적화를 계획하고 있다.* 아프리카TV, 4개월 만에 치지직 앞서아프리카TV의 MAU가 지난 3월 이후 4개월 만에 네이버 '치지직'을 앞섰다. 순위 역전에는 지난달 초에 열린 'e스포츠 월드컵(EWC)' 리그 오브 레전드 중계가 영향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올림픽 중계도 영향을 끼쳐, 지난달 29일과 30일 MAU는 아프리카TV가 치지직보다 7만여 명 앞섰다. * 빵플레이션에 편의..
* G마켓·네이버쇼핑, 티메프 사태 반사이익 기대티메프 사태로 G마켓과 네이버쇼핑 등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들어 G마켓 DAU는 9.1% 증가했는데 7월 말~8월 초는 이커머스 이용자가 감소하는 시기임을 고려했을 때 이례적이다. 업계는 G마켓과 티몬·위메프의 플랫폼 구조가 비슷하기 때문에 기존 티메프 이용자들이 많이 옮겨갔을 것으로 분석한다. * 복고 열풍에 믹스커피 인기 급상승MZ세대 사이에서 믹스커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믹스커피 메뉴를 출시하는가 하면, 믹스커피 전문 브랜드도 등장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의 믹스커피 브랜드 '뉴믹스커피'의 팝업 스토어는 운영 기간이 연장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친숙한 맛과 가성비가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 방한 외국인 트렌드..
* 구글, 쿠키 지원 중단 계획 철회구글이 자사 웹브라우저 크롬에서 쿠키 수집 및 지원을 중단하기로 한 기존 계획을 철회했다. 앞으로 크롬 사용자들은 웹 페이지에서 ‘쿠키를 켜거나 끌지 여부’를 결정해 달라는 메시지를 제공받게 된다. 이로써 디지털 광고 사업자들도 일단 줄곧 우려하던 ‘구글 쇼크’를 비껴가게 됐다. * 알리바바, 국내 역직구 시장 노린다알리바바그룹이 한국 셀러 유치와 지원을 강화해 역직구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내달 8일 한국 전용 B2B 웹사이트 '한국 파빌리온'을 열어 5000개 이상의 한국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알리바바는 이를 통해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입장이다. * OTT 1위 넷플릭스, 광고 매출은 부진넷플릭스는 800만 명의 신규 가입자로 전 세계 구독..
* 네이버, 블로그 키우기에 전력네이버가 블로그 기능을 강화하며, 자사 서비스의 근간인 커뮤니티 기능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네이버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블로그 서비스를 고도화함으로써 이용자의 체류시간 및 이용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 이커머스, 악성 셀러 단속 강화이커머스 업계가 악성 셀러 제재를 강화하며 플랫폼 자정에 나섰다. 해외직구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악성 셀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C커머스를 기점으로 부당 판매 행위, 개인 정보 처리 방침 등 플랫폼 정책을 점검하는 당국의 움직임이 커지면서 자정 노력에 힘을 쏟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에이블리, 입점 마켓 7만개 돌파에이블리의 입점 마켓 수가 7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185% 늘어난 수치다. 또한 라이프관 입점 마켓..